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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혜부 탈장 | 뱃속 내장은 자기 자리에 위치하여 복막이라는 막에 싸여 있습니다. 이 내장이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나 사타구니(서혜부)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서 2~3㎝ 위쪽에 튀어 나오거나, 뚫고 나오는 것이 서혜부 탈장이라고 하며, 직접 서혜부 탈장과 간접 서혜부 탈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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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퇴 탈장 | 외음부의 대퇴정맥과 동맥이 주행하는 경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비만하거나 다산한 여성에서 자주 발생하고, 감염이나 장벽 괴사가 일어나기 쉬운 탈장입니다. |
제대 탈장 | 제대 탈장은 배꼽탈장이라고 부르며, 탯줄탈장, 유아 배꼽탈장, 성인 배꼽탈장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. 탯줄 탈장은 태생기 때 복벽의 결손 등으로 출생 시 복강 내 장기가 얇은 피막만 덮여 있는 상태로 태어나 생후 즉시 수술을 시행하거나 2단계 정도 나눠 수술 하기도 합니다. 유아배꼽탈장은 제륜이 폐쇄되지 않아 배꼽이 튀어 나오는 증상으로 탯줄 절단 뒤 2~3주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, 미숙아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. 성인 배꼽탈장은 임신이나 비만, 복수, 기침 등으로 복압이 상승하여 불완전하게 폐색된 제륜 부분에서 탈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. |
반흔 탈장 | 반흔 탈장은 절개부 탈장이라고도 부릅니다. 복부 수술 뒤 수술 부위나 상처가 있는 부분에 탈장이 발생하며, 수술 후 수주, 수개월 수년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비만하거나 수술을 여러 번 받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. |
명치부 탈장 | 배꼽과 가슴 사이의 중앙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3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. |